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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뜨거운 관심사가 이어지는 선수가 있다.

김민재 선수,

대한민국 축구 역사에 있어서도

한 획을 긋고 있는 선수이다.

수비수로서 세계적인 선수의 위치에 도달했기 때문이다.

 

 

물론 홍명보라는 뛰어난 선수가 있었다.

수비수에서 월드 베스트11에 뽑힐 정도로

세계적인 수준의 기량을 갖춘 선수였다.

 

그러나, 홍명보는 세계적인 선수가

되지는 못했다. 

 

 

김민재

나폴리에서 뛰고 있는 김민재는 다르다.

현재 진행형의 선수이다.

수비수로서 갖추어야 할 모든 것들이

거의 탑급이다.

 

시야가 뛰어나고, 스피드가 뛰어나고

피지컬이 뛰어나고, 볼 컨트롤이 뛰어나다

 

 

 

2022년에는 김민재도 월드 베스트 11에 올랐다.

나폴리에서 뛰고 있는  김민재는 이적 2개월 만에

22년도 9월 이달의 선수상을 차지했으며,

SSC 나폴리의 세리에 A 우승을 이뤄내는 데 엄청난 기여를 하며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탄탄한 피지컬과 빠른 스피드, 

안정적인 수비력이 일품이다.

김민재는 상대 공격수들을 꽁꽁 묶어냈다. 

 

단 한 시즌 만에 리그를 정복한 김민재

김민재를 가치를 보게된 빅클럽들은 가만히 두지를 않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가장 적극적인 협상에 나섰다.

 

사진캡처=칼치오나폴리


맨유는 왜 김민재  영입에 적극적인가?

 

미국 경제 잡지 포브스의 기사를 보자

'김민재의 바이아웃 금액은 역대 10번째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센터백 이적료 중 10번째에해당하지만

김민재의 가치를 생각하면 좋은 거래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김민재 선수의 장점을 설명했다.

1. 공중볼 경합 능력이 좋다

2. 공을 가로챌 줄 안다

3. 빌드업 할 수 있는 패스능력도 뛰어나다

4. 수비수로서 전성기에 접어들고 있다.

5. 병역혜택도 받아놓았다

 

 

사진캡처=스포츠키다 트위터

 

김민재는 올 시즌 최고의 수비수 중의 하나이다.

김민재의 맹활약에 힘입어 나폴리는 무려 33년만에

감격스러운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나폴리의 우승은 디에고 마라도나가 활약하던

1986~1987시즌, 1989~1990시즌 이후 3번째다.

 

3번째 우승의 중심에는 김민재가 있었다.

김민재는 시즌 내내 팀의 핵심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지난해 9월 김민재는 세리에A 이달의 선수에 뽑혔다.

2019~2020시즌부터 시상한 세리에A 이달의 선수에 김민재가 선정되었다.

 

 

사진캡처=세리에A SNS

 

 

김민재는 아직 현재 진행형이다.

아직도 성장중이다.

과연 김민재가 어디까지 성장해 가게 될까?

 

 

김민재 연봉은 얼마에 오르내리고 있을까?

연봉 900만 유로(약 129억 원)에 달하는 계약에 동의했다고 알려졌다. 

이적료는 6,500만 유로(약 933억 원) 수준이다.

 

 

이 금액은 계속해서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맨유 유니폼을 입는 날이 되면 정확한 연봉과 이적료가

나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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